코드네임
T
Theodore Jonah
시어도어 요나 · 마르스
30세 · 남 · 6′4″
미국 · 9월 5일
- 후회하고 싶지 않으면… 확실히 하지?
외형
목 덮는 부스스한 청회발에 흑안. 파란 동공. 검은 안대와 얼굴 정 가운데 위압적인 큰 십자 흉터가 눈에 띈다. 훌쩍 큰 키와 다크서클이 심한 신경질적이고 굳은 얼굴이 무섭고 험악한 인상을 주는 편. 불량한 얼굴에 비해선 단정하게 차려입은 정장에 실외에 나갈 땐 검은 코트 착용.
성격
친절하지 못한 말투에 말을 하면 할수록 왜곡되어 오해가 깊어지는 타입이다. 사회성이 나쁜 것도 아니고 말주변이 아주 없는 편도 아니지만 이 점에 관해선 많이 포기했는지 용건만 말하는 습관이 있음. 평소 요점만 말하는 성격과 좋지 않은 외형이 더해져 굉장히 무뚝뚝하게 느껴진다. 이런 성격을 본인이 아는 덕분인지 타인에겐 어지간하면 너그럽고 그만큼 잘 휩쓸리며, 공적인 면에서도 성실하고 책임감이 있는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상식인에 가깝다.
기타사항
- 오른쪽 눈은 시력도 낮고 흉터로 인해 눈알 모양과 색 변형이 있어 안대를 쓰고 다닌다. 평범하게 밖을 돌아다닐 땐 대부분 의료용 흰 안대를 쓰는 편.
- 손재주가 나쁘지 않으며 글씨가 차분하고 정갈하다. 소지품은 수첩과 펜 두 개. 여분의 안대와 선글라스. 줄자.
- 모바일 게임이 취미. 음료와 카페인 중독.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잠을 적게 자고 추위도 더위도 잘 타지 않는다.
- 위장 신분은 그때그때 바뀌며 별로 신경 쓰지 않음. 요원 기숙사 사용.
- 화났냐는 이야기를 자주 듣지만 대부분의 경우 화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