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R
Reeta Klein
리타 클라인 · 머큐리
23세 · 여 · 5′3″
미국 · 5월 1일
- 진짜 그렇게밖에 못 움직이는 거야?! 비켜!
외형
높게 올려묶은 금발에 호박색 눈. 눈썹과 눈매가 나란히 올라가 날카로운 인상이지만 어려워하기엔 앳된 티가 난다. 주로 뚱한 표정. 정장은 항상 바지를 입고 넥타이까지 꼭꼭 갖춰 입는다. 자세가 바르고 곧아 마른 몸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몸이 단단하다.
성격
금방 주변에 호의를 갖고 따르다가도 다음 순간엔 툴툴거리며 거리를 둔다. 변덕스럽다고 하기보다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갈팡질팡 헤매는 느낌. 그만큼 사람도 쉽게 의심한다. 요컨대 어리다. 언행도 전반적으로 가볍고, 사고가 성숙하지를 못하다. 눈치도 없는 편. 며칠만 함께 지내도 사회생활 경험이 적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의욕적이다…….
기타사항
- 기본 모두에게 반말, 다소 험한 말투. 가끔 습관적으로 욕을 섞었다가 주변 눈치를 본다.
- 바퀴 달린 지상 탈것, 특히 바이크의 과속 운전에 능하다. 면허는 어떻게 땄나 싶을 정도로 험한 운전.
- NCI 소속 직전엔 피자 딜리버리 파트타임. 그 외의 직업 경험 전무. 이런 이유로, 위장 신분은 필요한 대로 그때그때 받아 바꾸긴 해도 파슨스 디자인 스쿨 학생 신분을 가장 편하게 느끼는 듯.
-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 생활 패턴이 바르고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훈련장에서 자주 보이며, 여기 없을 땐 방에서 만화책을 읽거나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보는 일이 많다고.
- 집중력이 대단해 훈련을 하고 있든,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든 중간에 끼어들어 관심을 끌기 어렵다. 그만큼 일도 잘 가르치고 몰입시키면 어떻게든 잘 해내긴 잘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