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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Otis Ruiz

오티스 루이즈 · 머큐리

23세 · 남 · 5′9″
미국 · 4월 4일

​- 아하하! 금방 볼게요, 기다려줘요~.

 

 외형 

 백발의 곱슬머리. 가르마를 타서 이마를 반쯤 드러내고, 뒷머리는 목에 닿게 짧게 정리했다. 처진 눈과 눈썹. 본인의 시점에서 오른쪽 눈은 벽안, 왼쪽 눈은 자안의 오드아이. 오른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늘 웃는 인상. 옷은 정장에 넥타이, 코트까지 구색을 갖췄으나 단추가 한두 개 풀리거나 넥타이가 느슨하게 묶여 있는 등 헐렁한 편. 둥근 안경을 항상 착용한다. 마르고 길쭉하다는 느낌을 주는 체형.

​ 성격 

 서글서글하다. 가볍고 사교적. 눈치가 좋아 상대방의 의도를 쉽게 파악하고 분위기를 읽는 능력도 뛰어나다만, 적당히 눈치 없는 소리를 하여 분위기를 풀어낼 줄도 안다. 자존심이 희미하고 쉽게 말해 배알이 없다. 대부분을 웃어넘기고 그만큼 자기 말에도 무게가 없다. 뒤돌아서면 번복하는 것도 일상다반사. 누구와도 허물없게 지내지만 누구도 붙잡지 않는다. 어렵고 무거운 상황에 놓이는 것을 싫어해 진지한 이야기가 나올라치면 어느 순간 그 화제를 피해 있다. 때문에 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물 흐르듯 흘러가는 느낌을 준다

 기타사항 

- 누구에게나 경어를 쓴다. 무게감이 있지 않은 가벼운 어조.

- 친지가 없는 무연고자. 어머니가 둘 있었다고 하나 친모는 사망, 양모는 행방불명, 서류상으로 실종 상태이다. 관련 화제에서는 가족이 없다는 정도로 말하는 편.

- 전공은 고고학, 관련해서 뛰어난 성취를 보여 조기 졸업하였다. 물건을 살피는 감이 굉장히 좋은 편. 호기심이 많아 처음 보는 물건은 쉽게 지나치질 못한다. 고대 이집트어, 라틴어를 대강 읽고 쓸 줄 안다. 언어적 감각이 좋은 편. 보스턴 출생, 10세 무렵부터 뉴욕에 거주했다.

- 관심 분야에 있어선 기록을 꼼꼼히 하는 편. 사진, 메모 등 기록법은 다양하다.

- 호불호는 옅으나 즐거운 것, 재밌는 것은 모두 좋아한다. 최근에 재미가 들린 것은 핸드폰으로 하는 테트리스 게임.

-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행동반경이 좁다. 굳이 본부 외로 나가고자 하지 않는다. 위장신분에도 미련이 없어 그때그때 필요한 신분을 마련하여 이용한다. 어떤 신분이든 쉽게 적응한다. 아르바이트를 다양하게 했다나……. 손재주도 좋은 편에 속한다.

- 수첩 대용으로 이용하는 다이어리, 볼펜, 안경 케이스, 손수건은 항시 소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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