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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Joel Theodor Dockal

요엘 테오도르 도츠칼 · 비너스

20세 · 남 · 6′2″
미국 · 8월 12일

​- 내가 이번 신분으로 사망보험 들어놨단 이야기했나?

 

 외형 

 적발에 검은 눈. 앞머리는 내키는 대로 자르나 언제나 목을 가리지 않는 숏컷은 유지한다. 오른쪽 눈썹 뒤쪽에 X자 모양 스크래치가 있다. 흰 셔츠 위에 검은 정장 재킷, 느슨하게 맨 넥타이. 무표정일 때와 아닐 때의 인상 차이가 크다. 의외로 다른 표정을 지을 땐 얼굴 근육이 자유롭다.

​ 성격 

 현실에 발맞춰 살아가는 비상식인. 충동적이며 즉흥적이고 대책 없이 군다. 물론 주관적인 이유나 판단의 근거 정도는 존재하나 예고가 없고 생각 회로의 핀트가 어딘가 엇나가 있어 결과적으로 그렇게 보인다. 어떤 상황에서도 결정이 시원시원하다. 마음 상할 일이 있어도 길게 이어지지 않으며 애초에 잘 잊는다. 불과도 얼음과도 거리가 먼 성정으로 무던하고 투박하단 인상. 예민하지 못하다. 눈치가 없다기보단 남에 관한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평가가 상당히 갈리는 사람으로 누군가는 그가 정신이 나갔다고 말하며 누군가는 그를 자신감 넘치며 유쾌하다고 말한다. 종종 웃을 수 없는 농담을 던지곤 하지만 가볍게 어울리기엔 나쁘지 않은 성격.

 기타사항 

- 뉴저지 출신. 부모 멀쩡하고 여동생도 하나 있지만 일하는 동안은 연락 끊고 지낼 예정이라고 말한다. 믿거나 말거나.

- 현재 쓰고 있는 위장 신분은 제이콥 틸먼으로 무명 예술가다. 예술이라곤 아무것도 모르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 애주가 겸 헤비스모커. 몸에 안 좋은 건 다 한다. 어떻게 봐도 일찍 객사할 거 같은 타입.

- 스포츠는 대부분 즐긴다. 최근에 빠진 건 미식축구. 아무 동호회에나 잘 끼어서 놀곤 한다. 보는 것도 제법 좋아해 슈퍼볼이 있는 저녁에 다른 일을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짓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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