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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Hana

장하나 · 주피터

15세 · 여 · 5′1″
대한민국 · 5월 15일

​- 어디부터 손봐 드릴까요?

 

 외형 

 연갈색의 머리에 적안, 풍성한 곱슬머리. 목 뒤에 옅은 화상 흉터가 어렴풋이 보인다.

​ 성격 

 밝고 발랄하며 긍정적이다. 호기심이 많고 호들갑을 떤다. 잘 웃고, 잘 울고, 잘 놀란다. 반응이 크다는 것은 타인의 말과 행동에 매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보편적 선과 사랑을 중요하게 여기는 정의로운 성정이 겉으로도 드러난다.

 심지가 굳고 공동체를 중시하며 책임감이 강하다. 적극적이고 부지런해 맡은 일을 막힘없이 진행한다. 모르는 것은 묻고 아는 것은 한 번 더 확인하는 등 의외로 실수가 없다. 평소 태도는 가볍고 감정적이지만 중요한 순간엔 기분에 휩쓸리지 않는다.

 정직하다 못해 생각하고 있는 것이 표정으로 보이는 수준. 거짓말에 재주가 없다.

 기타사항 

- 본래 머리색은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으로, 탈색했다. 악성곱슬.

- 영어와 한국어 이외에 5개 국어로 간단한 일상 회화가 가능하다. 독해는 불가.

- 스카우트 당시는 막 일 년을 채운 양키 스타디움 옆 주유소에서 해고당한 직후. 체력이 좋고 끈기 있으며 보기보다 힘이 세다./과거 견습 F1 미캐닉. F1 드라이버였던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부터 전 세계의 F1 필드를 누볐다. 열세 살에 FIA 포뮬러 원 월드 그랑프리에 최연소 예비 엔지니어로 섰으나 아버지는 퀄리파잉 중 사망, 어머니는 없다. 소속 팀은 해체되었고, 대한민국의 종합 병원과 뉴욕의 요양 병원에 투병 중인 지인이 있지만 둘 다 가족은 아닌 듯.

- 돌잡이에서 스패너를 잡았고, 세 살 때부터 엔진 설계도를 읽었다. 자동차 엔진을 비롯한 복잡한 기계 수리에 천재적인 실력이 있다. 부품만 있다면 맛이 간 노트북이나 휴대폰 따위의 전자 기기도 수리한다. 손이 빠르고, 일반 자동차 타이어는 다섯을 세기 전에 갈 수 있다.

- 엔진과 차체를 사랑하며 기계에 대해서는 섬세하지만 예술적 감각은 없다. 정장을 걸치기 전에는 힙합하는 사람처럼 입고 다녔다.

- 대외적 신분은 퀸스의 엔지니어 아카데미 학생. 대한민국의 중학 과정까지 검정고시로 통과했다.

- 세계정세나 유행에 둔감하다. 기본적인 상식 또한 모자란 부분이 있으나 보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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