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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C
Caleb Caldwell
칼립 콜드웰 · 머큐리
21세 · 남 · 6′1″
미국 · 7월 29일
- 내 천재적이고 날카로운 감이 말하길…… 왼쪽 길이래!
외형
어두운 적색 머리카락을 날개뼈까지 기르곤 하나로 얌전히 땋아 흩날리지 않게 고정해두었다. 날카로운 연보라색 눈에는 자신감이 서려 있다. 단추를 두 칸 풀어둔 와이셔츠는 자유로운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는 듯하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모습에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당당하게 웃는 표정이 좋은 인상을 준다. 머리카락으로 가려진 왼쪽 눈가에 희미한 흉터가 남아있다.
성격
활발하고 사교성도 좋은 외향적인 성격. 실내에만 있으면 좀이 쑤셔서 금방 뛰쳐나가는 스타일이다. 주장에는 자신감이 넘치고 잘못되더라도 웃으며 넘어가는 타입이지만 책임감이 결여된 건 아니다. 부탁은 기꺼이 받아주고 소박하더라도 베푸는 걸 즐기는 이타적인 면모가 보인다. 무리의 중심에 서 있는 상황을 당연히 여기며 또, 그것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 먼 미래보다는 현재가 더 가깝다 여기기 때문에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기타사항
- 이름이 필요할 땐 찰리라 소개한다. 평소에도 요원 C보단 찰리라 불리는 게 마음이 편한 모양.
- 사내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근처에 자주 다니는 단골 카페가 생겼다.
- 과거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 하나 부잣집이란 소문이 있다. 차고 다니는 시계나 와이셔츠, 사복 등 죄다 명품.
- 외계 생물체에 은근히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다. 범죄자를 보는 듯한 눈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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